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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조안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70대 남성 농기계에 끼어 숨져

승인 2023-03-29 10:01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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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남양주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남성이 농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께 남양주 조안면의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콤바인에 끼인 채 발견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콤바인에 몸이 끼였으나, 주변에 사람이 없어 조기에 구조되지 못해 결국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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