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양평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양평·홍천군 尹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착공요청…공동서한문 전달

승인 2023-03-22 16:34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기자페이지

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착공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작성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강원도 홍천군과 작성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착공요청 공동서한문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이다.

 

양평군과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두 지역의 관광산업발전 기틀이 되는 중요 국가균형발전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서한문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낙후된 두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양평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현안 1순위”라고 말했다. 

 

양평군과 홍천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중복규제로 산업시설 입지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양평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경제성 측면은 물론 비수도권 교통소외지역 장기적인 발전측면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양평군#균형발전#군사시설#윤석열#대통령#타당성#강원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