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장소로 ‘와~스타디움’ 확정

안산시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개최지로 와~스타디움을 확정했다. 안산시청사 전경

 

안산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개최지로 안산 와~스타디움을 확정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은 인디 음악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위해 열리며 지난해는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안산시를 포한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에 이은 2차 현장심사에 안산시가 모두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행사에는 인디뮤지션 20여개 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인디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결선과 ‘인디뮤직 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