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동두천시 우수공무원 5명. 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는 남다른 노력으로 시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최우수)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우수)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우수) ▲관광휴양과 권별 팀장(장려) ▲자치행정과 이후성 주무관(장려)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이들에게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신재 주무관은 노후 상수도 정비 뉴딜 사업을 추진, 수도 사업 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달성에 기여했다. 

 

조은미 주무관은 적극적인 공모 신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의 완충녹지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명범 주무관은 다수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한 공이 인정됐다.   

 

권별 관광정책팀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구 성병관리소 토지 매입을 확정, 폐건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탈피와 효율적인 소요산 확대 개발의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이후성 주무관은 보건소 앞 임시주차장을 조성,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운영에 따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의 안전 확보와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5명에게 다음 달 3일 월례회의에서 표창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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