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절주 교실’ 수강생 15명 모집…31일까지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31일까지 ‘해피빈 절주교실’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단원보건소 전경.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31일까지 ‘해피빈 절주교실’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음주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로 잃어 버린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2018년 9월부터 운영 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나 자신을 바로보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가족과 함께하기 ▲실천을 위한 공동체 참여하기 등이다.

 

강의는 다음달 4일부터 6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음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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