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현지구 도로에 오수 콸콸... 주민들 악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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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께 시흥시 장현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 현장 인근 맨홀에서 오수가 넘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5일 오후 8시10분께 시흥시 장현지구 동서로 방음시설 설치 공사 현장에서 오수관이 역류해 오수 수백t이 도로로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오수로 인한 악취에 고통을 호소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흥시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정리에 나섰으며, 오수 역류 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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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께 시흥시 장현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 현장 인근 맨홀에서 오수가 넘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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