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별내발전연합회가 2014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무실을 마련했다.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는 지난 25일 별내역파라곤스퀘어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은 별발연 소개와 비전선포에 이어 개소식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창립 이래 심여년 간 별도의 사무실 없이 운영됐던 별발연은 카페 회원이자 별내동 주민이 자신이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에 함께할 것을 제안,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별내신도시 주민 1만8천여명 회원을 갖고 있는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운 별발연 회장은 “별발연은 이웃들은 물론 정치, 행정당국과의 소통과 전파, 촉구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별내신도시의 포털 사이트’로, 앞으로도 별발연의 역할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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