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 최초 예술특화도서관인 월피예술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인근 서울예술대와 시너지 효과로 문화예술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9억원 등 포함)을 들여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등의 규모로 월피예술도서관을 건립했다.
해당 도서관은 종합 및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및 강연 등 차별화된 예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월피예술도서관이 훌륭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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