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건축자재 공장서 50대 男, 작업 중 손가락 절단

남양주소방서 전경. 남양주소방서 제공

 

건축자재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 근로자의 손이 선반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19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한 건축자재 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의 손이 선반 기계에 빨려들어갔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 2개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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