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42명 석사 82명 변화시대 새 주인공 탄생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가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42명 석사 82명과 1천215명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진대는 지난 9일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백영현 포천시장, 최종길 대진대 총동문회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졸업생들의 장도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임영문 총장은 “최근 3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한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나노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 되면서 사회, 경제, 환경, 교육, 직업, 문화 등에도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고 전제하고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졸업생들은 산업의 트렌드, 그에 따른 미래 직업의 변화에 대해 사회적 민감성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총장은 이어 “실패를 자주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얘기도 있다.” 며 “이는 성장으로 향한 도전이고, 수많은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면 결국 성공에 도달하게 될 것.” 이라고 졸업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최종길 대진대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충만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라벨한 삶을 살며,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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