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3~17일 접수받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군은 30곳 안팎으로 선정해 환경개선비용을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공급가액 100%를 지원한다.
부가가치세 10%와 지원한도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세부 지원 내용은 ▲제품 진열대 및 전시대 제작 ▲옥외 및 LED 간판 교체 ▲내부 실내장식(바닥 및 전기공사 등) 개선 ▲안전위생(가스 배관 및 CCTV 시스템 설치 및 개선 등이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 마당-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부담이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