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3일 지역 중소기업 찾아 임직원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 청취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2~3일 지역 중소기업 3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어려움과 현안 등을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3고 복합위기가 장기화하고 국내외 경제여건이 변화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2일 광적면 신창핫멜트㈜(대표 노동건), 은현면 ㈜광신수출포장(대표 이병준) 등을 방문한데 이어 3일에는 남면 서안켐택㈜(대표 이승준)를 잇따라 방문해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상공인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양주시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공장 관련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다양한 자금지원사업, 판로개척, 고용난 해소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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