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을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여주지역 소외된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시 가남출신 언론인 모임인 가언회(회장 이장호)에서 30일 이복환 가남읍장에게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에 앞선 29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가 성금 5천만원을 이충우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위원장 박폭우)가 라면 50박스를 박창주 여흥동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8일 스카이밸리CC(대표 문기훈)이 성금 300만원을 전재선 북내면장에게흥천감리교회(목사 정인우)에서 ‘김’ 220박스를 한민우 흥천면장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27일 KCC글라스 여주공장(공장장 조대철)이 성금 1억원, 여주고구마연구회(회장 이은규)가 성금 700만원, 농협중앙회 남주현 여주지부장이 퇴직을 기념해 사랑의 나눔 여주쌀 10kg 50포대, 동산콘크리트산업(회장 전진용)이 성금 300만원, 신용기업(대표 이현)이 성금 200만원을 각각 이충우 시장에게 기탁했다.
이충우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성금과 생필품 등을 기탁해주신 기업인과 각종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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