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역대표 답례품 17종 선정

이천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17종을 선정했다. 사진은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17종을 선정했다.

해당 물품은 유가증권(이천사랑지역화폐)와 농산물(임금님표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축산물(이천한우, 이천한돈), 가공식품(한과, 전통장류, 홍삼, 이천쌀막걸리), 공산품(이천도자기, 이천쌀화장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친환경 세정세트, 수제국화차, 홈패션제품, 쪽염스카프, 게걸무상품, 흰민들레차)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준에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가능 여부, 답례품의 보관·상품화·품질관리·배송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 업무수행 능력 등이 고려됐다.

김경희 시장은 “다채로운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도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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