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사다리 범죄피해자 생계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남양주남부서는 치안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남양주남부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치안 현안에 관해 교류하며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ᐧ시행하고 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남부서의 치안복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지원금 전달로 지역 내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로 피해를 겪으신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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