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View] 여행은 행한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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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할 수 없는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작은 것에 귀 기울여 본다. 내가 바라본 상대가 바로 나임을 알아차리는 것, 그것이 여행의 깨달음이다. 알아차리게 하는 것! 고로, 여행은 꿈꾸는 자의 것이 아니라 행하는 자의 몫인 것이다.

홍채원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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