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문광)는 지난 22일 겨울을 맞아 증포동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채(500만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위원회의 따뜻한 선행은 올해로 4년째이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증포동 지역 내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문광 위원장은 “이번에 후원한 이불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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