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오남용 방지해요" 여주서 첫 행사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약의 날 기념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image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유호진)과 여주시 착한이웃(공동대표 장보선·김상국)이 공동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약의 날을 기념해 페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약의날을 맞아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법정기념일로 지난 18일 여주시청 광장에서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건강상의 안전을 확보하는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과 적절한 정보 제공을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1957년 11월 18일 보건복지부가 제1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후 지난해 제36회 '약의 날' 규정이 신설된 후 첫 법정기념일로 개최된 후 여주에서 첫 행사를 진행, 여주시 폐의약품 캠페인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image

이번 행사의 특징은 페의약을 수거하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OX퀴즈 삼행시와 달고나 체험, 폐의약품의 나의 다짐, 폐의약품 퍼즐 게임, 여주시민이 참여하는 이벤트행사 등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장보선 여주시 착한이웃 공동회장은 “전국 최초로 폐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며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 여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