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디붉은 사과에서 애벌레 한 마리가 나왔다. 사과의 색깔을 한 귀여운 녀석이다. 그런데 사과에 벌레 먹은 흔적은 없고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을까? ‘세상에는 나쁜 벌레는 없다’의 저자 조안 엘리자베스 록의 통찰을 떠올리며 이 녀석의 움직임을 살피며 교감하다 생명에 대한 고귀함에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잘 살아낼까 하는 우려와 함께)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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