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상 전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부회장이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6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 회장은 다산자연앤자이 입주예정자협의회·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다산총연 5기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남양주시 다산동의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대표들로 구성된 다산총연이 단결된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황 회장은 “어떤 혼란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우리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며 “‘Jump Up DAS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시 한번 도약하는 다산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산총연은 다산신도시에 입주 완료된 20개 아파트의 연합체이자 다산신도시 공식 협의단체다. 입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대표 협의 진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파트별 대표자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남양주=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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