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진환 의원(다산 1·2동, 양정동)이 다산신도시 공원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9일 다산 수변공원 가로녹지 특화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다산 수변공원 가로녹지 특화사업은 왕숙천변 1.5㎞ 구간에 관목 약 7만3천 그루, 자엽안개와 둥근소나무 약 200그루, 스테이지석 80개 등을 설치해 특화된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 말 가로녹지 특화사업이 완공되면 왕숙천을 따라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산책 명소가 시민들 앞에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용민 국회의원실, 남양주시 관계 부서와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 수변공원 왕숙천 보행로 1.5㎞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의원은 “산책로 재포장으로 테마 보행로 조성이 완료되면 선형공원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산총연에서 진행하던 중앙공원 전망대 개선 사업과 지금지구 공원경관 개선의 다산 브랜드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대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