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왕숙천 문화제’가 17일 다산동 왕숙천 시민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된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다산1동 통장협의회, 현대프리미엄아울렛스페이스원, 빙그레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왕의 산책 퍼포먼스’를 비롯해 동아리, 클래식, 가수 VOS 김경록의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미꾸라지 잡기 이벤트, 드론 체험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준비하는 플리 마켓, 경품 추첨 등도 마련된다.
이건웅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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