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남양주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같이 돌자 동네한 바퀴’·‘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

승인 2022-09-05 12:44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기자페이지

image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2일 ‘다같이 돌자 동네한 바퀴’ 행사와 ‘남양주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동시에 연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는 가족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코스별 6개 코스 스탬프투어로 다산중앙공원 구름다리와 등성이숲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는 등 30여분간 함께 산책하는 코스별 투어 행사다. 오후 3시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한다.

이후 4시부터는 공원 관리소 앞 잔디마당에서 ‘남양주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축사와 김현택 시의장 격려사로 시작되는 대회는 전문 모델들이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명 ‘나도 모델’ 선발대회다.

행사에 앞서 프리마켓과 청소년 동아리들의 악기 연주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프닝공연에서 판소리 천재 손연우 손연재 형제의 공연과 전통무용 공연,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소천 이장학 소리꾼의 특별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효상 다산문화예술진흥원장은 “즐거운 한복생활로 지속 가능한 전통문화와 향토 지식을 통해 남양주 문화가 융성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현기자

#무형문화재#구름다리#남양주시#전통문화#전통무용#남양주#공연#등성이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