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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잇따라

승인 2022-09-01 17:25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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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①신정락 대한구조봉사회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②문효군 에스지판넬 대표(오른쪽)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여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③최종만 케이원스페이스 대표(오른쪽)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특산품 여주쌀국수200만원 상당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여주시 제공

대한구조봉사회(회장 신정락)와 에스지판넬(대표 문효군), 케이원스페이스(대표 최종만)가 최근 수해를 입은 피해지역 시민 돕기 성금 및 물품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대한구조봉사회 신정락 회장은 지난달 3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산북면과 금사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날 에스지판넬 문효군 대표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많은 비로 인한 여주 지역에 피해를 보고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케이원스페이스 최종만 대표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지역 특산품 여주쌀국수(2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특별재난지역에 피해를 당한 주민들께 도움이 되고자 지역 특산품인 여주쌀국수를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기업들이 사업하기에 어려움에도 폭우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 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나눔기관을 통해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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