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권경현)는 18일 오전 10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직원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렴 연극 시청,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이 진행,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를 통해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권경현 LX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실천은 필수 요건”이라며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내재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X는 지역상생을 위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커피 푸드트럭을 행사장 외부에 설치해 커피 한 잔 당 3천500원을 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해 지원하는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남양주=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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