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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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이천의 봉사단체들과 함께 광주시 수해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복구를 지난 12일~14일까지 3일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원에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이천시 의용소방연합대,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등 6개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와 이천시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등 총 25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주택 및 상가 내부 청소와 토사를 처리 등 수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광주 남한산성면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인접해 있는 광주시에 피해가 상당한 만큼 지자체 간 지원으로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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