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의 공감형 독서서비스…내달부터

안산시 중앙도서관이 ‘요즘독서, 책식주의’를 운영한다.

책읽기환경 조성과 자료선택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식주 전반에 책이 중요한 삶의 요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 독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26종을 가정 당 28일 동안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월 첫째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큰 글자 및 점자 도서 대출기간도 28일로 확대, 자료실에서 언제든 빌릴 수 있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 도서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공감 독서’는 누리집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 깊은 글귀나 공감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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