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제7대 (재)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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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신임 박형규 대표이사(사진 왼쪽) 환경재단 제공

제7대 (재)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에 박현규 전 안산그린스카우트 사무국장(63)이 취임했다.

4일 환경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외부 참석자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임 박 대표이사는 중앙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안산뉴스 대표이사, 안산환경보전기금 심의위원, 녹지보전을 위한 시민대책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취임사를 통해 박 대표이사는 “중단기 계획수립을 통한 재단 발전 및 지역적인 문제 해결에 도전할 것”이라며 “완전히 새롭고 도전적인 결정을 위해 안산환경재단 제2의 창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각종 단체, 거버넌스, 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쌓아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리 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를 완성시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자부심을 갖고 각종 환경 이슈들을 해결하는 것에 더욱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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