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여름방학 맞아 '이색 예술 프로그램' 풍성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모자 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이색 교육전시와 공연 개최된다.

안산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방학을 좀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4전시실에서는 교육전시 ‘디자이너의 화실_미술에 패션을 입히다’가 진행된다.

‘디자이너의 화실_미술에 패션을 입히다’는 회화 및 그래픽디자인, 의상, 아트상품 등으로 구성된 전시 관람을 통한 시각교육과 드로잉 그리고 의상디자인을 접목한 예술체험을 통해 장르를 구분 짓지 않는 예술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도모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 10팀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4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숨바꼭질 씨어터’ 7월 공연인 마리오네트 공연 ‘여름의 심장’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1전시실에서 관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마리오네트 공연 ‘여름의 심장’은 인형사(Puppeteer)가 각기 다른 인형(Marionette)들과 함께 무언극으로 진행하는 옴니버스식 구조의 줄 인형극으로 기쁨과 슬픔, 하늘, 추억 등 인형들 마다 갖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남·녀·노·소 많은 관객 분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안산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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