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술 전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장이 제48대 의정부 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소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교정에 입문했다. 서울 구치소 부소장, 해남 교도소장, 법무부 감찰관실,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의료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거친 뒤 지난해 부이사관으로 승진,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장을 지냈다.
이날 취임식 대신 각 사무실을 찾은 김 소장은 “직원과 소통하며 서로 화합하고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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