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 김경희 당선인, 반도체 기업체 및 현안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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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당선인이 인수위원들과 관내 반도체 기업체 영진아이엔디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이 반도체 관련 기업 및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당선인은 지난 28~29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비씨엔씨(주)와 영진아이엔디(주)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와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의 현안사업장을 둘러봤다.

김 당선인은 “이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민선 8기의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다”며 “이천의 대표산업인 반도체를 필두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과 첨단 융‧복합 산업이 이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마인드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등 주요시설 및 현안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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