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물과 지역관광·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를 구축한다.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분야 청년인턴 일경험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6억원도 확보했다.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해 진행한다. 교통안전시설물과 관광, 골목상권 등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를 연말까지 구축한다. 시는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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