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남양주 시민사회단체 정책연대가 제대로 된 지방자치와 민관협치 등을 촉구하며 후보들에게 정책을 제안했다.
6·1 지방선거 남양주 시민사회단체 정책연대(이하 연대)는 9일 오전 10시 남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교육, 먹거리,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여성·청소년 등 6개 분야 83개의 정책과제를 시장 후보들에게 제시했다.
연대는 “지방선거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후보자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 제안을 출마 후보자들이 어떻게 수용하는 지 확인하고 결과를 시민들과 유권자들에게 공유하겠다”며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대는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 남양주YMCA 등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13개 사회단체들이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남양주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연대 활동을 하고자 모인 단체다.
남양주=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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