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토속 단체로서 이천을 아끼고 사랑하며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데 모든 회원이 합심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김영우 제48대 이원회 회장은 이천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이원회는 1975년 이천 토박이들이 이천의 가능성에 주목해 지역 발전과 변화를 위해 결성한 단체다.
김 회장을 비롯한 회원 모두 ‘이천에서 태어나 이천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이천을 만들자’는 모토로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향토혼 계승, 상호 신뢰와 인격 존중, 상경하애(上敬下愛)의 미풍 진작, 건전한 생활풍토 조성과 후배 양성 등을 내세워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도 이 정신을 바탕으로 이천시향토협의회장, 제13·14대 이천시축구협회장, 한국카네기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장 등을 맡아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
현재는 이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운영이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여주이천양평 운영위원으로 지역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위원으로 10년가량을 활동하면서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과 각종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2014년 수원지방검사장 표창, 2015년 대한축구협회공로상, 2017년 대한민국톱리더대상, 2021년 경찰청장 감사장에 이어 지난해 11월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소통과 화합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선 자신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가짐과 서로 화목하게 힘을 합쳐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이천을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초석으로 삼는다면 무한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은 계속 흘러 내일이 다시 오늘이 돼 역사를 만들어 가듯 지금 우리의 생각과 노력은 내일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하나 되는 우리’라는 강령으로 이원회를 이끌며 후대를 위한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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