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화예술진흥원 ‘남양주사무소’ 개소

 

14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린 ‘남양주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효상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린 ‘남양주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효상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산정신 계승으로 새 장을 열어가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남양주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은 14일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남양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주광덕 상임고문의 축사로 시작, 격려사, 축가, 선물 전달,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학문과 사상을 우리 시대에 창조적으로 되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우리나라 근대사의 출발점인 다산정신을 계승하며 근현대의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남양주사무소를 개원하며 2022년 문화·예술·복지·환경 등 각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문화의 새길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효상 원장은 “근현대문화예술의 보존과 진흥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며 “남양주를 넘어 경기도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저력있는 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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