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정내수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사회적 기여와 역할 최선 다할 것”

“건축사들과 함께 사회적 기여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내수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은 사회와 호흡하고 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경기도건축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억눌렸던 건축사들의 봉사 활동을 재개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삶의 터전이 되어 가고 있는 건축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예전의 건축물은 단순히 동물 등 위험인자로부터 피신하기 위한 도구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목적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삶의 휴식처로 변화했다”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건축사도 단순히 건축물을 설계하는 직업으로만 비춰지기보다 사회적 책무와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건축사는 국가공인 건축 전문가이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건축법에 목적인 건축물의 안전, 기능, 환경 및 미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일시적인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건축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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