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청라사업소는 자발적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방지시설 정비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주력 중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부문 계절관리제 참여 확대를 위해 2개월 앞당겨 11월부터 시행 중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청라사업소의 자발적 협약 이행을 점검하고 산업현장 고충을 듣는 등 기업들과 소통도 마련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배출ㆍ방지시설의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 등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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