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의정부 부대찌게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비대면으로 열린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돼지열병으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었다.
올해는 부대찌게 음식점 21곳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각종 이벤트를 안내한다.
온라인 사전예약 시 할인행사인 ’1+1’, 참여업소 방문 시 ’부대찌게 즉석복권’ 등 증정을 비롯해 수험생 응원 나눔쿠폰, 참여업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한다.
지역화폐 소비촉진 이벤트와 연계해 축제 참여업소 방문 뒤 지역화폐로 결제한 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인증하면 경품도 증정한다.
김광회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정부 부대찌게축제를 개최한다. 오프라인으로 맛보고 온라인으로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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