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요양원 23명 집단감염…25일부터 코호트 격리

의정부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정부의 한 요양원에서 2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코호트격리됐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요양원 종사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종사자와 입소자 등 61명이 전수검사한 결과 지난 25일 22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요양원을 25일부터 코호트격리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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