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상습 정체 현상을 빚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에 내년 4월까지 진입로를 추가 개설한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서울춘천고속도로㈜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공사비 등을 부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공사와 유지관리 등을 맡는다.
조광한 시장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진입로가 추가 설치되면 주변 도로 통행시간이 차량 1대당 약 25초 단축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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