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열린 시장실’ 공간을 조성ㆍ운영한다.
메타버스 열린 시장실에는 안산시의 주요 정책과 홍보 사항 등이 게시돼 있다.
시는 가상공간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 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게시된 홍보자료를 메타버스 유저가 열람만 할 수 있는 현재의 기능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트렌드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채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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