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7일 오후 9시부터 의정부시 금오로 93 일대에서 파손된 노후 상수관 복구작업으로 단수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단수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 1∼2개 동과 주택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복구작업은 2시간 정도 걸릴 예정이며 시는 늦어도 자정까지는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후에 문제가 발견돼 자정에 작업을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상태가 심각해 오후 9시 긴급히 복구작업을 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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