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농협가평군지부·가평군농협,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지역사회 가평군

농협가평군지부·가평군농협,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9일 ‘NH농촌현장봉사단’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돌봄 대상자 지원 사업을 펼쳤다.
9일 ‘NH농촌현장봉사단’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돌봄 대상자 지원 사업을 펼쳤다.

농협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와 가평군농협(조합장 최승수)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 돌봄 대상자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9일 ‘NH농촌현장봉사단’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돌봄 어르신댁에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지원을 받게 된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모씨(85)는“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수 가평군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신상운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