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시행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은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돌봄 취약가구들이다.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기본검진 및 치료 등과 관련된 비용을 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금 20% 포함) 지급된다.
올해 대상은 90마리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가구에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동물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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