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1천700여명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예방접종주사 맞는 시민

의정부교도소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수감자 등 1천70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았으나 23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확진판정을 받은 교도관과 같이 근무한 10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지난 22일 확진된 의정부교도소 근무자 A씨를 포함해 가족 4명이 모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이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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