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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문화유산] 강화 온수리 성공회 사제관
오피니언 빛나는 문화유산

[인천의 문화유산] 강화 온수리 성공회 사제관

강화 온수리 성공회 사제관(인천시 유형문화재 제41호)은 초대 선교사 고요한 주교와 함께 영국에서 내한한 조마가 신부가 1896년 강화에 부임해 선교하면서 2년 후인 1898년에 건축한 건물이다.

이 사제관은 영국 성공회가 선교를 시작하면서 영국인 신부가 한국전통 주거문화 속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짐작하게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다. 또 건축수법이나 치목형식에서 완전히 한국적인 것만이 아니라 영국인들의 주문을 어떤 방식으로 소화해 기술적인 적용을 했는가를 드러내는 건축이라 할 수 있다. 건물 형식은 ‘ㄷ’자형 연와구조로 된 5량 4간의 홑집이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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