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예술의전당 11~12일 개관 20주년 학술대회 개최

▲ 학술대회 이미지

의정부 문화재단은 한국지역문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12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 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지역문화의 힘, 문화 분권의 미래’다.

세션 별로 차별화된 주제를 정해 문화 분권, 문화도시 등 지역문화정책 현안과 과제 등에 접근하고 학술세션의 다양한 연구조사 발표와 지역문화와 관련한 풍성한 이슈를 논의한다.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 분권과 문화자치’ 주제 발표와 소홍삼 의정부문화재단 본부장의 의정부 예술의 ‘전당 20년 성찰과 전망 이슈’, 김성하 경기연구원 박사의 ‘트렌드 그리고 지역문화재단’ 등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박상언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의 ‘문화도시 청주시 사례’와 윤정국 김해문화재단 대표의 ‘문화도시 김해시 사례’에 대한 발표도 준비됐다. 세션별 발표 이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도 이어진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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