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수상안전ㆍ응급구조 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청년 60명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와 시흥산업진흥원, ㈜웨이브파크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세계 최대 규모로 개장한 인공서핑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근무할 수상안전 및 응급구조 인력 등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는 10∼21일, 다음달 8∼18일 30명씩 나눠 진행된다.
내용은 수상안전, CPR, 구조호흡, AED 사용법, 서핑교육 및 구조법 등이다.
교육울 수료하면 라이프 가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웨이브파크와 채용면접을 본다.
지난달 6∼16일 진행된 1차 교육훈련에선 21명이 수료, 15명이 웨이브파크에 취업했다.
교육 참가 희망자들은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또는 시흥산업진흥원 등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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