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주택서 화재, 80대 남성 숨지고 1천2백여만 원 재산피해

1일 0시8분께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80대 남성이 숨지고, 1천2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 원인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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