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정부시의원 “망월사, 수락산 진입로, 특화거리로”

▲ 박순자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수도권 등산객 등이 많이 찾는 망월사로 가는 의정부시 호원동 원 도봉산 길목과 수락산을 오르는 장암동 진입로 일대를 의정부 특화거리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박순자 의정부시의원은 19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100세 시대 자연과 건강을 챙기는 등산과 트래킹 트랜드를 살리고 원 도봉산, 수락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의정부 특성을 활용한 특화거리조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1호선 망월사역과 7호선 장암역을 이용하여 원 도봉산과 수락산을 찾은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박순자 의원은 “1호선과 7호선 전철역을 활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혼합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면 지역경제 발전과 상권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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